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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군산시연합회원 역량강화 읍면 순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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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0/07/31 [16:58]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역량강화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하며 농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올해 중단됐던 농촌지도자회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오는 7일까지 성산면 농촌지도자회를 시작으로 640여 농촌지도자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야생진드기 감염 예방과 농작업 재해 예방교육과 더불어 보건소 건강관리과와의 협업을 통해 혈압, 당뇨 체크 및 농업인 낙상 예방 및 뇌졸중 자가진단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 당면 영농 기술교육과 농정사업 안내, 홈페이지 개편 전면개시 등 전반적인 지도사업과 농정 홍보를 통한 농업인들의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지도와 농작업 안전보조구를 함께 배부해 건강한 농촌생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했다.


농기센터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교육장 내 밀집도를 고려해 교육시간 시차 운영과 1.5m 이상 거리 유지를 해 좌석을 배치했으며 교육 참석자 전원 발열증상 확인과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안전하게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철저했다.


문영엽 농업기술센터장은 “우리 군산농업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가는데 농업인과 꾸준히 소통할 것이며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면서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지역 농업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순정일기자/sjl1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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