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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왕등도 해역 불법어구 강제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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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1/03/07 [19:25]


부안군 왕등도 일원해역에 불법 설치된 어구가 강제 철거된다.

 

전북도는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부안군 일원해역에 설치된 불법어구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내 해역은 수산 관계법령에 따라 뻗침대를 붙인 자망, 일명 닻자망 사용이 전면 금지돼 있지만 부안군 왕등도 서.남방 해역에 불법 어구 설치와 과다 부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실제 수산자원 고갈과 어장축소로 타 업종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부터 어장선점 등을 목적으로 타 지역 어선이 닻자망 어구를 설치.방치해 왕등도 인근 해역에서 불법어구 때문에 발생한 선박 안전사고가 16건에 육박한다.

이에 도는 사전 계도.홍보 등을 통해 불법어구에 대한 어업인들의 자발적 철거를 유도하고 자진철거 미이행된 불법어구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행정대집행을 계기로 관내 해역의 불법어구를 철거함으로써 도는 수산자원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힘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염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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