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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주화 교환 ‘온라인 예약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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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1/03/07 [18:59]

 

그동안 주화를 주된 지급수단으로 생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와 일반개인들의 대량주화 교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최근 크게 늘어난 국민들의 화폐교환 요청에 신속하고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량주화 교환 온라인 예약제’를 지난 2월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량주화 기준은 500원화 2,000개(15.4kg 내외), 100원화 2,500개(13.5kg 내외), 50원화 2,500개(10.4kg 내외), 10원화 5,000개(6.1kg 내외) 이상을 의미한다.
헌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 제도의 실시는 금융기관의 주화 취급 애로가 커지는 상황에서 도민들이 대량주화 교환을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주화를 주된 지급수단으로 생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를 포함해 일반개인들의 편리한 대량주화 교환을 위해 지난 2월1일부터 ‘대량주화 교환 온라인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제도시행이 널리 알려져 불편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약제는 대량주화 기준을 충족하는 주화 교환 신청자가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통한 교환 일자, 규모 등을 예약해 지정된 날짜에 교환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2~3월 중에는 기존 전화예약과 온라인 예약제를 병행하고, 오는 4월 1일부터는 원칙적으로 온라인 예약제로만 대량주화 교환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및 금요일 30분 단위로 특정시간대를 지정하여 대량주화를 교환할 수 있으며, 1인당 1일 교환한도는 500원화 6,000개(46.2kg, 3큰자루), 100원화 7,500개(40.5kg, 3큰자루), 50원화 7,500개(31.2kg, 3큰자루), 10원화 15,000개(18.3kg, 3큰자루) 다.
단, 손상(폐)주화는 교환 소요시간을 감안하여 1큰자루로 제한된다.
온라인 예약제실시 배경에 대해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최근 한국은행 화폐교환창구를 통한 교환수요가 업무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대량주화 위주로 증가하고 있어 원활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량주화 교환의 경우 화폐종류 구분 및 개수 확인(계수), 주화별 위ㆍ변조와 재사용 가능 여부 판정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기존 유선 예약 또는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대기시간 증가 등 고객들의 불편이 적지 않아 온라인 예약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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