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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확진자 감소세 지속, 재확산 이번주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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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1/01/12 [21:04]

 

전북 코로나 19 확진자가 최근들어 감소 추세에 있는 가운데 이 감소세가 지속 되는 냐 아니면 또 다른 재확산의 흐름으로 가느냐가 이번주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도내의 경우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발병이 잇따라 나오고 있는 상황에 의료진 피로도 또한 높아 아직은 상황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게 전북도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실제로 전북 감염재생산 지수가 0.8로 안정적이고 최근 도내지역 확진자가 점점 감소추세에 있다.
도내 코로나 19 상황이 큰 틀의 통계에서만 보면 확실한 감소 내지 안정국면으로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도내 지역은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발병이 지속해 노인 사망자가 나오고 있고 일선 의료진 피로도가 높아 아직은 긴장의 끈을 풀기에는 위험 요인이 너무 많다고 도 보건당국은 입을 모으고 있다.
12일 순창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8명이 추가 됐다.
이에 따라 이 요양병원 관련한 확진자는 1차 75명, 2차 27명 등 모두 102명으로 늘었다.
1차 확진자는 지난달 6병동, 2차 확진자는 이달 2·3병동에서 각각 나왔다.
앞서 이날 새벽에는 남원에서 1명의 확진자(951번)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 908번(전주)의 접촉자로 접촉자 분류 뒤 자가격리 상태에서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908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원 소재 A병원의 최초 확진자(입원 환자)다.
952번은 908번의 간병사로 확인됐다.


이로써 남원 A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아울러 이날 경기 오산 확진자와 접촉한 전주시민, 미군 입국자도 각각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953명이 됐다.


도 강영석보건의료과장은“도내 감염재생산 지수가 0.8로 안정적이어서 확진자가 점점 줄 것으로 보이지만 도내 지역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발병이 지속해 노인 사망자가 나오고 있어 아직은 긴장의 끈을 풀기에는 위험 요인이 너무 많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에 주소지를 둔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자 중 27%가 아직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도는 12일 밝혔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로부터 통보된 도내 BTJ열방센터 관련 인원은 총 70명(부산에서 확진 판정된 전주 주소지 2명 제외)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검사를 실시한 관련자는 51명으로 이중 2명(전주·익산 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나머지 4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19명은 검사 미실시 상태다. 지역별로는 익산 9명, 전주 4명, 김제 2명, 군산·정읍·완주·순창 각 1명으로 파악됐다.
도 보건당국은 검사 미실시자 19명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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