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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수술 미룬채 집행부 내년 예산안 심사 열정 보인 김이재 도의원‘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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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0/12/04 [17:06]

 

전북도의회 김이재의원(전주4 사진)이 골절 수술을 미루고 2021년도 전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 등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지난달 26일 도소방본부와 대외협력국 2021년도 예산안 및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귀가하려다 발가락뼈 골절상을 입었다.

병원에서는 수술이 필요하다며 바로 입원할 것을 권했지만 김 의원은 수술을 미룬채 깁스를 하고 의회에 나오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1년 도청과 교육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0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김 의원은 깁스를 한 채 지난달 30일 완주교육지원청과 완주군도서관, 전북도대표도서관 부지방문까지 했다.

이들 시설은 도청과 교육청 예산지원이 이뤄지는 곳으로 정확한 심사를 위해 현지상황을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이후 4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의회에 나와 도청 부서별 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있다.

김 의원은“현재 이뤄지는 예산안 및 추경안 심사는 올 한해 결산과 내년도 계획을 세우는 매우 중요한 단계여서 빠질 수가 없었다”며 “치료도 급하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에게 부여받은 책무를 수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수술을 미뤄뒀다”고 말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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