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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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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0/11/22 [16:40]

 

 

최근 전북지역에서 코로나 19확산세가 강세를 보이자 전북도는 23일 0시를 기해 도내 전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도는 기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해 코로나 19 확산의 ‘고삐’를 죈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추이변화가 관심을 모은다.

22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23일 0시를 기준으로 군산시 등 12개 시군에 거리두기 방역조치 수준을 전주·익산과 같이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도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도내에서는 나흘 만에 4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지난 19일 13명과 20일 14명, 21일 12명, 22일 오전에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와 도민들의 불안감이 한층 증폭되고 있다.

도는 1.5단계의 경우 ‘지역적 유행’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로 해당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중점관리시설 9종·일반관리시설 14종)의 이용 인원이 면적 4㎡(약 1.2평)당 1명으로 제한된다고 강조했다.

또 중점관리시설 중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의 경우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노래연습장에서는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한 번 이용한 룸은 소독을 거쳐 30분 후에 재사용해야 한다.

면적 50㎡ 이상 식당·카페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나 좌석·테이블 간 한 칸 띄우기, 테이블 칸막이 또는 가림막 설치 중 한 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시설 및 업종 등에 따라 이용 인원 또는 영업시간 제한, 음식 섭취 금지, 좌석 띄우기 등이 의무화된다.

도는 앞으로 ‘1.5단계 격상이후 주요조치 계획’논의를 통해 관련 준수사항을 더욱 세밀하게 구체화할 계획이다.

도는 22일 오후 현재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2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송하진지사는“최근 도내 코로나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에 더해 연말연시 각종 실내 모임 등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방역환경을 감안하면 다소 불편하지만 연말연시에 모두 한마음으로 코로나 방역 준수에 나서주신다면 모두를 위한 보다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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