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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회복적 경찰활동 시행관서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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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0/10/30 [16:18]

 

전북지방경찰청이 지난달 30일 청사 5층 소회의실에서 회복적 경찰활동 시행관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회복적 경찰활동은 '회복적 정의' 패러다임에 입각해 가해자에 대한 검거.처벌 위주의 응보적 사법활동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피해자의 피해회복과 관계 개선, 가해자의 재발방지에 초점을 둔 경찰활동이다.


간담회에서는 약 6개월 동안 회복적 대화모임을 진행하며 발생한 주요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그동안 전북경찰은 올해 4월 전북경찰청 피해자보호계 신설을 시작으로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피해자들이 필요로 하는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위로와 공감을 통해, 피해를 조기에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도내 피해자전담경찰관 등 전담체계를 구축해 △범죄현장정리 △신변보호 등 피해자의 경제적인 부담과 정신적인 충격을 해소해 신속한 사회복귀가 이뤄지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 4월부터 5개 경찰서에서 회복적 경찰활동을 시범 운영해 층간소음, 가정폭력 등 다양한 사건을 회복적 대화에 연계했고 그 결과 피해자.가해자의 90%이상이 제도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교훈 청장은 "그동안 응보적 형사사법체계에서 피해자는 제3자적 지위에 머물렀으나 '회복적 사법' 개념의 도입으로 피해자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피해 직후 경찰단계는 피해회복의 골든타임으로 이번 간담회가 도내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피해자 보호 대책 수립과 사전 범죄예방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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