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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밥상 3대 화두 이목

코로나19-먹고사는 문제-전북 정치력 복원 등…민심변화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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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0/09/28 [10:00]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코로나19 상황, 먹고사는 문제와 전북정치력 복원 등 세칭 3대 현안이 올 추석밥상의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추석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그동안 ‘전략적 선택’을 해왔던 전북의 민심향배를 가늠하는 바로미터인 만큼 여야 정치권은 이번 ‘추석 여론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실상 21대 국회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이번 추석 명절의 최대 밥상머리 화두는 단연 ‘코로나19’이다.

 

전국적으로 수도권 감염 유행이 여전히 잦아들지 않고 있고 특히 방문판매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은 파악하지 못한 잠복 감염이 상당수 존재할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더욱이 전북의 경우 ‘전북 101번 방판’발과 ‘전북 110번 노인주간보호센터’발에 따른 n차 감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인 추석 연휴를 고리로 코로나19 확산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이번 추석의 최대 화두는 뭐니뭐니해도 코로나19의 상황 변화와 관련 ‘설왕설래(說往說來)’이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서민층 생업시설과 영업에 대한 제한 등으로 인해 민생경제가 파탄 남에 따라 ‘먹고사는 문제’가 이번 추석의 두 번째 밥상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올 상반기 전북지역 산업별 생산지수 증감율을 보면 전체 ?6.9%를 기록중이고 GDP(국내총생산)역시 농림어업, 도소매 숙박 음식업 등 총 14개 부분 중 8개 부분이 마이너스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실직을 경험하는 이가 늘어나고 있고 비정규직 등 노동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북도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아울러 21대 국회 출범이후 전북 정치권의 정체와 침체에 대한 위기론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면서 향후 전북 정치력의 복원에 대한 자성과 촉구의 목소리가 이번 추석 밥상의 세 번째 화두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실례로 지난 민주당 8·29 전당대회에서 전북을 대표해 한병도의원(익산 을)이 전북출신으로는 10년만에 민주당 지도부 입성에 도전했지만 실패해 이에 따른 전북 정치력 존재감에 대한 인식과 함께 앞으로 전북 정치력 복원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물론 민주당 소속 전북의원들이 전북 정치력 복원을 노력하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도내 정치권 대다수는“전북 정치권 약화를 중진 부재에서 찾고 있는데 더욱 큰 문제는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식 사고’에 따른 전북 정치권 인사의 역량 부족이 가장 큰 문제이다.”면서“게다가 현재를 떠나 미래마저 불투명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고 입을 모았다.

 

어쨌든 ‘코로나 19’상황과 맞물린 이번 추석에 어떤 ‘화두’가 쟁점화 될 지와 함께 이에 따른 ‘민심변화’가 새삼 주목되고 있다./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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