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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6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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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0/09/09 [16:31]

 
세계적으로 저출산 현상은 인구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문화와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그 중 한국은 경제성장과 정치적 민주화의 상당한 진전 이면에 극심한 경쟁, 경제적 불평등과 양극화, 끊어진 계층 이동 사다리, 대기오염 등의 환경파괴, 아동의 행복지수 OECD 최하위 등의 사회적 이슈를 통해 우리 삶의 양식과 가치를 되짚어 보고 국가적 공공문제 해결 차원에서 정책이 입안되고 실행돼야 할 대목이다.

 

그 중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국가와 사회의 책무로 우리 정부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 모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에 의거,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전국에 120여개 센터가 설치됐으며 시군구 센터는 100여개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더불어 전북권역 센터들은 호남권에서 발 빠르게 설치돼 보육정책과 육아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출산과 양육의 아이 키우기 행복한 사회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4년 호남권 최초로 개관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육아지원 환경의 긍정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과 보육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군산시가 설치·지원하고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기관으로 2014년 호남권 1호로 개관한 이래 올해 여섯 해를 맞이하게 됐다.

 

 

센터는 그간 주체로서 지역사회 민-관-학 지역 맞춤형 교육 활성화, 어린이집 품질관리, 부모대상 육아 서비스 지원 확대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육아의 종합적 기능 수행성과를 높이 평가받아(△2017 보건복지부 장난감·도서 구입비 3,000만원 공모 선정 △2018 군산시 일자리 창출(보육분야) 공모 최우수상 선정 △2019 군산시 어린이날 기념 유공 기관표창, 2019 인구의 날 기념 출산·육아문화 조성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명실상부 호남권 1호 시센터로서 공로를 받고 있으며 올해 제3기로 5년간 재위탁을 받아 지역사회 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선도하는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전문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미래를 위해 신뢰받는 어린이집과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고 포괄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육의 허브 역할로서 다양한 관련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센터는 어린이집지원, 양육지원, 센터운영지원 팀으로 나뉘어 크게 일반사업, 어린이집지원, 육아지원, 상담사업, 연구사업 및 지자체 특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사업으로는 △보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 및 제공 △장난감 도서관 및 영유아 도서 대여실 운영 △보육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의 제공 또는 대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상담 및 구인·구직 정보의 제공 △어린이집 이용자에 대한 안내·상담 및 교육 △장애아보육 등 취약보육에 대한 정보의 제공 △단계별 양육방법, 놀이지도 등 프로그램 운영 △각종 생활체험을 통한 아동의 근육발달 등 성장지원 △그 밖에 육아지원에 대한 정보의 제공 등이 있다.

 

최근 코로나19 대응사업과 관련,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및 육아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2월부터 선제적 실시간 쌍방향 화상 교육 실행 등 다양한 학습자원을 활용한 보육지원과 육아지원의 온라인.비대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사회적 의식을 고취하고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포스터&그림그리기 공모전’ 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집콕 영유아 가정을 위해서도 유튜브 채널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영유아용 놀이키트 및 아이 맞춤형 놀이제공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해 센터 직원들과 호원대 아동복지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손소독제를 직접 제작·전달하는 작은 마음 나눔 실천 등 영유아 복지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 바 있다.


향후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기와 상황적 대응을 위한 대안 마련과 건강·위생·청결 사업 발굴 및 추진하기 위한 모색 중에 있다.

서영미 센터장(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향후에도 센터는 학문적 연구를 기초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보육생태계 조성으로 주체로서 영유아의 권리가 보장받고 부모와 아이,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육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이어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도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되길 기대하며 보육과 육아의 소통 창구로써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육아지원의 거버넌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사회 각종 이슈와 함께 보육의 질에 대한 기대치가 커지고 있는 만큼 보육정책 향상과 비전을 위해 센터는 최근 ‘군산시 보육연구회’가 발족됐다.

향후 ‘군산시 보육연구회’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위해 보육교직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의 전문성 함양 및 보육 관련 정보교류 활성화로 질적 향상을 도모해 군산시만의 차별화 되고 전문화된 보육 거버넌스를 구축, 지역사회 내 보육사업의 디딤돌 역할로 기대하고 있다. /순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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