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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125번 확진자 전북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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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0/07/31 [06:54]

 

코로나19 경기 용인 125번 확진자 A씨(40대 남성)가 3일 전 전북도를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 A씨는 30일 오전 11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 당국은 경기도로부터 전북 방문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밀접 접촉자 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15분께 KTX로 전주역에 도착한 뒤 택시를 이용해 완주군청으로 이동했다.
2시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군청 직원 1명, 전북교통연구원 관계자 1명과 인근 커피숍에서 업무 관련 대화를 나눴다.


이들 모두는 당시 마스크를 벗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후 오후 4시40분부터 약 20분간 전북도청 도로교통과 사무실을 방문해 주무관 B씨와 만났다.
이때 2명 모두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오후 5시 택시를 이용해 전주역에 도착했고 6시45분께 익산역에서 환승한 뒤 화성 동탄역에 하차했다.


현재 전북도청 주무관 B씨는 업무 차 제주도에 출장을 간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제주도에서 검사를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현재 A씨의 동선에 따라 청내 엘리베이터와 도로교통과 사무실에 대한 소독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현재 도내 접촉자는 완주군청 공무원 1명, 전북도로교통연구원 관계자 1명, 전북도청 공무원 1명, 택시기사 2명 등 총 5명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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