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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 폐기물처리 업체의 노조탄압 특별근로감독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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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0/07/02 [17:27]

 


전국민주연합노조 호남본부가 "노동.인권탄압 등을 일삼은 전주의 한 생활폐기물 운반 업체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2일 전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은 대표나 대표 자녀의 자택 수리 공사에 동원되고 개밥을 주라는 심부름을 했다"며 "직원들은 관리자의 허락을 맡고 화장실을 가거나 휴대전화 사용, 동료와의 대화 전면 금지 등 과도한 인권탄압에도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조에 가입한 조합원들의 근무태도를 수시로 감시하고 노조를 탈퇴하지 않은 노동자들을 부당하게 징계하거나 해고했다"며 "수많은 불법을 저지른 사실이 속속 드러남에도 노동지청과 노동위원회는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노동지청은 특별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이 업체에 박힌 부당노동행위와 반노동적 관행들을 뿌리 뽑아야 한다”며 “노동자를 외면하지 말고 응분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말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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