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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선풍기 화재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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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0/07/02 [17:26]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 냉방기기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전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5∼2019)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로 인한 화재는 모두 77건 발생했다.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월별로는 7∼8월에 42건(54.5%)이 발생, 냉방기기 사용이 잦은 여름철에 집중됐다.


장소는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이 15건(35.7%)으로 가장 많았고 판매.업무시설 7건(16.7%) 등의 순이다.


화재 원인은 전선 접촉 불량 및 훼손 등 전기적 요인이 20건(47.6%), 과열 및 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이 19건(45.2%)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외기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실제 지난 5월 전주시 덕진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실외기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실외기의 관리가 중요하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실외기 전원선은 이음부가 없는 단일 전선으로 설치 △실외기 연결부분 전선의 훼손 여부 등 상태 확인 △실외기는 벽체와 10cm 이상 떨어진 곳에 설치 △실외기 팬이 작동되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할 경우 즉시 점검 △전문 청소 업체 통해 실외기 내부 등 주기적 청소ㆍ관리 등이 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큰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냉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해 △문어발식 전원 배선 사용 자제 △과열 방지를 위한 타이머 사용 △주기적 점검 등을 당부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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