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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안전사각지대 해소할 순창소방서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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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0/05/29 [16:56]


순창군에 신설된 순창소방서가 개청식을 맞으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깃발을 올렸다.


지난달 29일 열린 개청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황숙주 순창군수, 한완수 도의회 부의장, 홍영근 소방본부장, 관내 유관기관장과 의용소방대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관서기 수여, 유공자 표창, 도지사 인사말, 축사,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청사순시도 이뤄졌다.


순창소방서는 총 사업비 35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5,473㎡, 연면적 2,595㎡, 지상 3층 1개 동으로 기존의 순창119안전센터를 증축해 순창소방서로 개청했다.


조직구성으로는 2과, 1단, 1안전센터, 1구조대, 4지역대로 편성됐으며 소방인력은 기존 65명에서 129명으로 증원, 소방차량은 12대에서 22대로 확충돼 순창의용소방대와 함께 각종 재난발생 시 강력한 현장 소방자원으로 순창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게 됐다.


그간 순창군민을 전담하는 소방서가 없어 효과적인 소방업무 수행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순창소방서 개청으로 고품질 소방안전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송하진 지사는“응급의료 취약지역에 순창소방서 신설로 사람중심의 안전건강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전북대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로 삼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이번 순창소방서 개청으로 도내 12개 소방서를 운영하게 됐으며 향후 진안, 무주, 임실지역에도 소방서를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순창군 적성면 임동마을에서 불의의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재피해주민에 대해 주택재건 지원 사업의 일환인 119행복하우스 준공식도 열렸다.


119행복하우스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현장의 처참함을 목격하면서 불의의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웃들의 처지를 보며 마음 아파하다가 불타버린 잿더미 속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새싹이 움틀 수 있게 하고자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2017년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지금까지 약 1억4,000여만원이 모금됐으며 2017년에는 정읍시 감곡면에 제1호 행복하우스를, 2018년에는 군산시 대야면에 제2호 행복하우스를 준공했다.
 
이번 119행복하우스 제3호 대상자는 지난 2월 불의의 화재로 주택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약자로서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제3호 행복하우스 48㎡의 주택을 완공하는데 약 3개월이 소요됐으며 건물 철거와 완공 과정에서 순창군, 순창자원봉사센터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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