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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도 상습 성폭행 목사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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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11/04 [10:07]

 

여성 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목사가 구속됐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A 목사를 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A 목사는 1990년대 말부터 최근까지 전북의 모 교회 담임목사로 지내면서 교회와 자택, 별장, 승용차 등에서 여성 신도 9명을 상습 성폭행 또는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팔을 다친 피해자를 별장으로 불러들여 성폭력을 저지르고 신도를 강제로 끌어안는 등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중에는 오랜 기간 여러 차례 성폭행을 당한 신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A목사는 피해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이다”고 말하면서 성폭행·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목사로부터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신도 1명을 추가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 목사는 강간 혐의에 대해 "합의로 이뤄진 관계였다"고 진술하는가 하면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그런 사실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피해자들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돼 혐의 입증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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