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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LX사장 전북도민에게 사과해야”

공공기관유치지원특위 LX와 경북도 ‘드론전문교육센터’설립 업무협약 체결 볼멘소리…“전북에 설립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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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10/22 [21:40]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경북도가 ‘드론전문교육센터’설립을 뼈대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전북도의회가 “이번 논란을 야기한 LX사장이 전북도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전북도의회 공공기관유치지원특별위원회 이명연 특위 위원장등 소속 의원들은 2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LX드론전문교육센터는 반드시 전북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이 전북도와 연계한 새로운 산업생태계구축, 기업유치, 지역인재 채용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며 “특히 LX가 추진하는 스마트공간정보사업은 전북의 성장동력산업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것이란 희망을 갖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LX의 이중적 형태가 드러나면서 도민들의 기대는 큰 공분으로 바뀌고 있다”며 “LX가 지난 8월 경북과 스마트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경북 경주 등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센터 후보 부지를 제출받았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들은“LX가 센터를 전북이 아닌 다른 지역에 건립하려는 행태는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혁신도시 건설의 근간을 훼손시키는 처사”라며“LX는 센터를 전북에 설립해 지역 상생협력을 실천하라”고 덧붙였다.
특위는 이날 오후 LX본사를 항의 방문해 최창학 사장을 면담하고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한편 LX 최창학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8월 ‘지적(국토정비) 기반 스마트 공간정보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X 무인항공기(드론) 교육센터 경북도 유치와 공간정보데이터센터 설립 등이 협약의 주요 골자이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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