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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코시티 상업부지 내에 이마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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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09/26 [09:41]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35사단 이전부지인 에코시티 내 상업부지 중 빈곳으로 남아있던 상업 2부지 1만2,060㎡(,648평) 내에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들어선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당초 이 부지는 지구단위계획에 주 용도를 대규모점포로 지정된 만큼 창고형 대규모 점포를 불허해왔다. 하지만 코스트코나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창고형 대규모 점포 입점을 위한 시도가 여러 차례 걸쳐 이어졌으나 전주시의 반대로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이후 2018년 2월 28일경 ㈜동경에코하우징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전주시로부터 인수해 매각대금 납부 및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했다. 현재 ㈜동경에코하우징은 이마트 측과 임대료와 임대기간 산정 및 매장면적 운영 등을 놓고 마지막 이견을 조율 중이다. 이견 조율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연말 안에는 대형마트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에코시티 내 아파트 입주민들은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서둘러 대형마트 입점을 허가해야한다고 주장해왔으며, 특히 비교적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든 창고형 대규모 점포의 입점을 강력히 원해왔다. 당시 이곳 에코시티 내 복합판매시설용지는 2개(1만433㎡, 1만2,060㎡)였는데 시는 이들 중 하나는 대형마트 입점을 고려한 입찰로 가닥을 잡았으며 나머지 1개 부지는 앞으로 분할을 통한 상가용지 분양 등 활용방안을 찾을 예정이었다.


한편 시는 2016년 9월 27일부터 2017년 1월 26일까지 진행된 ‘에코시티 내 대형마트 입점에 따른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일반 대형마트가 적정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시는 에코시티 내 복합판매시설용지(대형마트)에 대한 대형마트 입점 논란이 불거지자 ㈜트루이스를 통해 대형마트 입점에 따른 파급력 분석과 시민, 상인, 전주시의 상생모델 제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것.


연구용역 과정에서 실시한 설문(시민 300명, 상인 180명)에서는 전주시민의 48.6%가 바람직하다, 31.5%가 보통, 바람지하지 않다가 19.9%로 응답해 대체로 대형마트 입점에 긍정적이 성향으로 분석됐다. 상인은 48.3%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응답해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에코시티 내 대형 유통점 입점 시 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은 식품류(62.7%), 생활 용품류(25.9%) 순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이번 용역에서는 현재 전주에 입지한 대형 유통점 수가 모두 12개(백화점 1개, 대형마트 7개, 쇼핑센터 3개, 복합쇼핑몰 1개)로 포화상태지만 에코시티는 전주시 주요 시가지와 동부우회도로로 분리돼 있고 입주민의 근린생활 환경 구축 측면에서 쇼핑시설 등의 입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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