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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추세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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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4/02/20 [13:57]

 

4개월째 회복세를 이어가던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2월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기류가 꺾였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0일 발표한 “2024년 2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95.5로 전월 96.5보다 1.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 변동추이를 보면 지난해 9월 92.7을 기록한 이후 10월 91.8, 11월 93.8, 12월 95.1, 올 1월 96.5로 4개월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런데 상승하던 소비자심리지수는 2월 들어 95.5로 전월보다 1.0p 하락하며 4개월 만에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주요지수중 향후경기전망은 전월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은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6개 주요지수를 제외한 여타지수는 취업기회전망, 가계저축전망, 임금수준전망은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금리수준전망은 전월과 동일, 가계부채전망, 주택가격전망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소비자들의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면 소비자의 현재생활형편 CSI는 전월 대비 상승(88→89)했고, 생활형편전망CSI도 전월 대비 상승(91→ 92)했다. 반면 가계수입전망(97→94), 소비지출전망(106→105)은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다.

지출항목별로는 교육비가 상승한 반면, 내구재, 의류비, 여행비 등은 하락했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은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 수준을 유지(73→73)한 반면 현재경기판단CSI는 전월보다 하락(64→63)했다. 취업기회전망CSI(76→77)는 전월보다 상승했으며 금리수준전망CSI(97→97)는 전월과 동일했다.

가계 저축 및 부채상황에 대한 인식은 가계저축전망CSI(88→90), 현재가계저축(86→87)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현재가계부채(102→100), 가계부채전망CSI(103→98)는 전월보다 하락했다.

물가상황에 대해서는 임금수준전망CSI(117→118), 물가수준전망(137→138)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주택가격전망CSI(95→94)는 전월보다 하락했다.

/황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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