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전북대병원 전공의 사직 잇따라

가 -가 +

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4/02/19 [16:55]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을 놓고 전북대학교병원 전공들의 사직이 잇따르면서 진료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대병원 20개 진료과 전공의 189명 전원은 이날 내로 사직서를 제출한 뒤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전문의 중심으로 중증과 응급 환자 위주로 비상 진료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도내 397명 전공의 중 187명이 있어 전체 전공의 42.9% 달한다. 

원광대 병원이 126명으로 41.3%를 담당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전공들의 잇따른 사직으로 당장 20일부터 수술 등 업무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전북대병원 관계자는 "아직 수술 스케줄을 조정하는 상황은 아니다"며 "세부적인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과별로 상황을 확인해 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휴학 의사를 밝힌 원광대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철회했다.

원광대에 따르면 휴학계를 냈던 의대생 160명이 지도교수 면담 등을 거쳐 휴학 의사를 모두 철회한 것으로 파악됐다.

원광대 의대생들은 지난 16일부터 전산으로 휴학 신청을 했다. 

학칙에 따르면 학부모 동의와 지도교수 면담 등이 필요하지만 학생들은 이러한 요건을 갖추지 않았고 지도교수들이 개별 상담을 통해 휴학철회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원광대 의대에는 55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이인행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텔레그램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새만금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