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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공천 국힘 ‘속도감’ 민주‘소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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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4/02/15 [16:22]

 

4.10전북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은 공천에 속도감을 내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소걸음’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전북이 야당 지역이기에 공천경쟁보다는 입지자들에 따른 공천자를 발표하는 반면 전북이 여당인 민주당은 공천 경쟁과 함께 나름의 정무적 판단에 따라 속도감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여야 공천 상반된 흐름은 전북 유권자 입장에서는 확정되지 않은 선거구 획정과 함께 전북지역 여야 총선 후보군들을 비교 점검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볼멘소리이다.

우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이번 총선 단수 공천자 25명을 발표했다. 

이중 전북이 6명이고 경기 14명,인천 5명 등이다.

전북 지역구 6명은 △전주갑 양정무(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 전북협의회장)△전주을 정운천(비례대표 재선)△익산갑 김민서(전 익산시의회 의원)△익산을 문용희(전 전주 현대자동차 노조지부장)△정읍고창 최용운(전 인천펜싱협회 부회장)△남원임실순창 강병무(전 남원축협조합장)등이다.

이날 전주을 공천자로 확정된 정운천의원은“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또 한번의 기적을 일으켜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은“어제(14일) 면접이 진행된 지역에 대한 심사평가를 시행해 총 25명의 후보자를 단수추천 의결했다”며 “사람이 아닌 제도를 중심에 둔 시스템 공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단수 공천 10곳,경선 14곳 등 총 24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전북지역 공천자는 없었다.

공관위는“아무래도 논란 소지가 없는 지역부터 발표하고 있다”며“(다음 발표는)다음 주 초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지역은 선거구가 10석이 될지 9석이 될지도 모르는 등 지역구 변동 가능성이 매우 큰 지역이어서 오는 20일 이후에나 경선 후보와 단수 공천자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에 중앙 정치권 관계자는“제3지대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이 막 출범해 주목받는 만큼 컷오프 대상자의 대거 이탈을 염두에 두고 있는 동시에 당내 공천을 둘러싸고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 간 신경전이 거센 상황에서 자칫 있을 당내 파열음을 미리 차단하기 위한 ‘정무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전북 현역의원 2-3명이 포함되는 등 총 31명으로 알려진 ‘하위 20%’현역 의원에  누가 포함될지도 지역 정가에서는 뜨거운 관심사이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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