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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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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4/02/06 [16:53]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개최하고 의대 정원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5,058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19년째 3,058명으로 변함이 없던 의대 정원이 2,000명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65.4%에 달한다. 

복지부는 의대 교육 과정이 6년임을 감안해 2025학년도에 입학한 5,058명이 2031년 졸업을 하는 것으로 계산하면 2031년부터 2035년까지 매년 2,000명씩 5년간 최대 1만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늘어나는 의대 입학 정원의 대학별 배정은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키로 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소규모 의과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지역의료 지원 필요성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특히 각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입학 시 지역인재전형으로 60% 이상이 충원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지부는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정원은 교육부의 정원 배정 절차 등을 거쳐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복지부가 이날 의대 정원 규모를 확정 발표하면서 그간 의대 증원에 반대해 온 의사들도 본격적인 단체행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의협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확정 발표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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