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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어촌 고령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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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0/06/22 [09:46]

 

전북 농어촌이 점점 더 늙어가고 있다.

 

농어민의 10명 중 6명은 60대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전북 농업 현황'에 따르면 전북 농가는 9만5,000가구(12.9%)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았다.

농가 인구는 20만4,000명으로 전체의 11.3%를 차지했다.

 

여자가 10만4,000명으로 남자(10만명)보다 다소 많았다.

60대 이상 농가 경영주 비율은 76.8%였는데 이 가운데 70대 이상이 절반에 육박한 46.6%였고 60대 이상이 30.2%였다.

특히 40대 미만 젊은 농가는 0.9%에 그쳤다.

 

경영주의 농업경력은 20년 이상이 76.0%로 가장 많고 5년~10년(8.4%) 순이다.

농가가 선호하는 작물은 논벼로 전체의 51.7%를 차지했으며 이어 채소·산나물(21%)과 과수(8.7%), 식량 작물(6.2%), 축산(4.9%) 순이었다.

연 소득은 120만∼1,000만원이 44.3%로 가장 많았고 1,000만∼3,000만원이 20.1%, 3,000만∼5,000만원이 12.4%로 나타나는 등 영세농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1억원 이상은 4.9%에 불과했다.

 

전업농가는 65.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57.9%)보다도 다소 높았고 농업 이외 수입이 있는 겸업농가는 34.6%로 전국 평균(42.1%)보다 약간 낮았다.

농가 뿐 아니라 어가의 고령화도 심각한 상태다.

전북 어가는 3,000가구, 어가 인구는 6,000명이며 평균 가구원은 2.1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60대 이상 경영주가 73.5%를 차지했으며 40대 미만은 1.5%에 그쳤다.

양식어업은 26.1% 어로어업은 73.9%로 나왔다.

이밖에 임업부분 전북의 임가는 1만1,000가구 2만5,000명이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42.5%로 조사됐다. /이인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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