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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의원 “동학지역주민 4선 키워 더 큰일 시킬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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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20/03/20 [12:55]

 


유성엽 국회의원(대안신당 대표)이 20일 오전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유 의원은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정읍시청을 찾아 인사말에서 “코로나사태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다” 며 “이러한 비상사태는 정부가 힘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요 공약으로 △농어민 공익수당 2배 인상 △어르신 기초연금 30만원을 40만원으로 인상 △코로나사태로 인한 자영업자 감세 및 한시적 부가세 감면 등을 발표했다.
 
특히 유 의원은 “지난 4년의 의정생활에서 가장 보람된 일은 전북대 약대 유치와 실험실습 학부과정을 정읍유치였다”고 밝히며 “4선의 중진의 힘으로 정읍을 전북의 바이오 실리콘밸리로 만들어 지역의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농생명산업 진흥원 구축과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을 충실히 진행해 현재 진행 중인 동학농민기념공원을 조기 완공시키고 동학의 상징이 될 동학기념타워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 교통카드을 지급해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시키겠다” 며 “서해안 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의 확장을 통해 사통팔달 정읍을 만들 것”을 제시했다.


끝으로 “이러한 공약이 헛되지 않으려면 지역주민께서 반드시 4선으로 키워 더 큰일을 시켜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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