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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천지구ㆍ삼천동 잇는 삼천횡단교량 설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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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12/10 [16:38]

 

 

전주시가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효천지구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삼천동과 연결되는 삼천횡단교량 설치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 연말까지 전주시 경관위원회 심의와 조경전문가 자문, LH 자체 심의, 실시계획 인가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1년 4월 개통을 목표로 삼천횡단교량 설치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입찰 공고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한 후, 내년 2월부터 공사에 착수한다. 효천지구 삼천 횡단교량은 주변 도로의 여건과 향후 증가가 예산되는 교통량 등에 대비해 길이 126m, 폭 36~43m, 왕복 6차로 규모로 설치되며, 공사는 LH가 효천지구 도시개발 수익금 154억원을 투입해 직접 시행한다.


또한 시와 LH는 단순히 효천지구와 삼천동 완산소방서 방면을 연결하는 통행로 역할의 교량에서 벗어나 효천지구 입주민과 인근 삼천동 주민 등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ㆍ공연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량 남측과 북측에 각각 폭 9.5m의 광장형 보도와 폭 5.5m의 보행로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삼천의 자연생태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교량 상부에 숲길 보행로를 조성하고 보도와 차도사이 띠 녹지 조성 등 교량 상부 녹화 및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삼천횡단교량을 정원도시 전주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와 LH는 효천지구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쉼터 및 조망공간을 포함한 친환경 주차장 조성 △효천지구 내 중복천을 횡단할 수 있는 인도교 설치 △생태통로 비가림시설 설치 등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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