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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야호학교, 학교 연계 자율 수학여행 특화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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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일보
기사입력 2019/11/07 [16:46]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야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와 협동심을 틔워주기 위해 중앙중학교 학생들과 ‘학교 연계 특화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7일 중앙중 강당에서 1ㆍ2학년 학생 291명과 야호학교 알리미, 야호학교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연계 특화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다. 야호학교는 전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8월부터 팀을 결성해 진행해온 프로젝트의 결과를 친구·후배들과 공유했다. 발표회는 특화 프로젝트에 참여한 총 28개 팀 중 반별 예선 발표회를 거쳐 선정된 8개 팀이 참여했으며, 학부모회장과 학교장,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의 심사와 현장 학생심사위원 50여명의 투표를 거쳐 최종 우승팀 3팀이 가려졌다.


박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 연계 프로젝트와 야호학교 알리미를 통해 전주시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변화와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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